데일리tour

경의선 숲길을 거닐다

ㄱrㅂi 2023. 10. 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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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마포구 연남동

2. 24시간 무료 개방


 

3. 경의선 숲길은

버려진 철길을
시민들의 문화 산책로로
재탄생한
마포구에서 용산구까지 이어진

총 6.3Km의 선형 공원입니다.

 

4. 경의선 숲길은

기존의 공원형태에서 벗어나

길게 이어진 직선형입니다.
2012년 3월 대흥동 구간을 시작으로
염리동, 새창고개, 연남동 구간, 원효로, 신수동, 와우교 구간이
2016년 전체 조성되었습니다.

 

5. 철길을 따라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의선숲길은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로로
도심과 숲,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연결고리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입니다.

 

6. 연남동 구간
거리 약 1.2km
도보 약 35분
연남사거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숲길입니다.
숲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있는 기찻길과

간이역을 닮은 쉼터를 보며
이 길이 과거 철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길게 뻗은 은행나무 행렬과

860m의 긴 물결을 따라 걷다보면
경의선 숲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와우교 구간
거리 약 370m
도보 약 15분
홍대 앞 와우교부터

서강대역까지의 숲길입니다.
이 곳은 곳곳에 남아있는 철길과,

기차가 운행되던
당시 ‘땡땡거리’라 불리던 철도건널목을

그대로 복원해놓고 있어
여러 구간 중에서도

경의선에 대한 향수를

가장 많이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8. 신수·대흥·염리동 구간
거리 약 1.3km
도보 약 35분
마포구 신수동 일대 구간으로
선동물천, 무쇠막 등 마을의 옛 기억을,
대흥동 일대 구간으로는
봄철에 벚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리동 일대 구간으로
메타세콰이어길과 느티나무 터널이 있는

녹색 쉼터입니다.

 

9. 새창고개·원효로 구간
거리 약 960m
도보 약 25분
공덕역에서 효창역까지 이어진 숲길로
구불구불한 고갯길과

탁 트인 전망 테라스, 자연암석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원효로 구간은

용산구 문화센터까지 이어진 숲길로
경의선 숲길의 시작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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